왜 수요자들은 때려도 때려도 ‘강남’으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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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교육환경 탁월한 ‘지역 내 강남’… 부동산시장서 선호 현상 뚜렷
포스코건설,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소식에 수요자 관심↑
포스코건설, 대구의 강남 수성구에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소식에 수요자 관심↑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특별하다. 촘촘한 교통망은 물론이고 그 도시를 대표하는 명문 학군을 갖추고 있어 모든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워너비 주거지로 꼽힌다. 이렇다 보니 부동산시장에서도 ‘강남 불패’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1차’의 전용면적 196㎡는 지난 3월 15일, 63억원에 거래됐고, 2주 뒤인 3월 31일에는 64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실거래가는 2월 5일에 거래된 51억5000만원이다. 한 달 사이에 무려 10억 원이 넘게 오른 것이다. 인근에 위치한 ‘현대6차’의 전용 196㎡ 역시 지난 4월, 62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한 달 사이에 집값이 8억3000만원이 올랐다.
이러한 상황은 지방 도시로도 이어져 ‘지역 내 강남’ 선호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하는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의(‘지역’ 반복) 집값은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는 작년 한 해 동안 12.57%의 상승률을 보였다. 동기간 인천시 전체의 상승률은 7.78% 수준이다.
수도권을 벗어나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작년 한 해 동안 부산시 전체 집값은 9.69%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해운대구는 동기간 21.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 20% 이상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해운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역시 동기간 12.35%의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시 전체 상승률은 9.33%로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했다.
지역 내 강남 선호현상은 분양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공급한 ‘더샵 수성 라크에르’는 일반분양 158세대 모집에 총 1,91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2.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42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A 타입이다. 반면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센트럴 대원 칸타빌’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지만, 평균 경쟁률은 3.96 대 1에 그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소위 지역 내 강남이라고 불리는 부촌 지역은 시장 변동에 민감하지 않고, 오히려 집값이 꾸준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수요자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특히 이러한 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청약 열기도 상당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지역 내 강남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더샵 수성오클레어’ 분양을 예고해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올해 포스코건설이 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더샵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단지 곳곳에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 밖으로 나오면 차량이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그 공간에 조경시설을 마련했으며 피트니스센터, 단지 내 카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부촌인 만큼 학군과 교육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배정 초교인 동성초등학교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원가도 차량으로 5~10분 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반경 1km 내에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어 대구 지역 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는 신규 트램 노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대구 4호선 중동역(예정)이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는 신천이 흐르고, 인근에 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 대형 녹지시설까지 위치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공식계정을 통해 비대면 1:1 채팅 상담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은 문의사항을 휴대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1차’의 전용면적 196㎡는 지난 3월 15일, 63억원에 거래됐고, 2주 뒤인 3월 31일에는 64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실거래가는 2월 5일에 거래된 51억5000만원이다. 한 달 사이에 무려 10억 원이 넘게 오른 것이다. 인근에 위치한 ‘현대6차’의 전용 196㎡ 역시 지난 4월, 62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한 달 사이에 집값이 8억3000만원이 올랐다.
이러한 상황은 지방 도시로도 이어져 ‘지역 내 강남’ 선호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하는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의(‘지역’ 반복) 집값은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는 작년 한 해 동안 12.57%의 상승률을 보였다. 동기간 인천시 전체의 상승률은 7.78% 수준이다.
수도권을 벗어나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작년 한 해 동안 부산시 전체 집값은 9.69%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해운대구는 동기간 21.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 20% 이상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해운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역시 동기간 12.35%의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시 전체 상승률은 9.33%로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했다.
지역 내 강남 선호현상은 분양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공급한 ‘더샵 수성 라크에르’는 일반분양 158세대 모집에 총 1,91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2.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42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A 타입이다. 반면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센트럴 대원 칸타빌’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지만, 평균 경쟁률은 3.96 대 1에 그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소위 지역 내 강남이라고 불리는 부촌 지역은 시장 변동에 민감하지 않고, 오히려 집값이 꾸준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수요자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특히 이러한 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청약 열기도 상당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지역 내 강남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더샵 수성오클레어’ 분양을 예고해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올해 포스코건설이 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더샵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단지 곳곳에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 밖으로 나오면 차량이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그 공간에 조경시설을 마련했으며 피트니스센터, 단지 내 카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부촌인 만큼 학군과 교육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배정 초교인 동성초등학교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원가도 차량으로 5~10분 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반경 1km 내에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어 대구 지역 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는 신규 트램 노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대구 4호선 중동역(예정)이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는 신천이 흐르고, 인근에 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 대형 녹지시설까지 위치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공식계정을 통해 비대면 1:1 채팅 상담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은 문의사항을 휴대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