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필은 알에프바이오의 주력 제품인 히알루론산(HA) 필러다. 지난달 유럽 인증(CE)을 완료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유럽 외에도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서 현지 품목허가를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호주 및 중동 지역 인·허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상반기 내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유럽 외의 선진국 필러 시장에도 추가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달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와 신공장 관련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늦어도 2023년월까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를 생산하는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