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아마존, 세계 최고 고용주 되겠다"
하지만 베이조스는 “노조에 반대하는 의견이 압도적이었고 노사관계가 돈독하긴 하지만 근로자를 위해 더 나은 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의 근로환경이 혹독하다는 비판 여론을 반박하며 “지금은 직원 94%가 지인에게 아마존을 일터로 추천하지만 앞으로는 100%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베이조스는 올 3분기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기로 했기 때문에 이번 주주 서한이 마지막이 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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