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위례택지개발사업구역 내 의료복합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명지병원이 최종 입찰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가시화되자 일대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현재 위례신도시에는 아직 대형병원이 없는 상황이라 해당 시설이 조성되면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복합시설용지로 확보된 부지의 규모는 총 4만4004㎡이며, 약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 유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예방, 진료, 치료, 관리 등 의료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의료복합타운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 투시도
해당 시설 조성이 완료 되면 시설 이용자의 급증 및 일자리 창출 등이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풍경채㈜가 오피스텔 100% 분양 완료된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내 상가를 공급하고 있어 투자처를 찾는 투자금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단지 내 상가의 경우 꾸준한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어 변수에 취약한 주식, 펀드 보다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담보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보유세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강점까지 갖추고 있다.

거기에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도 주목할 만 하다.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내 상가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역 7BL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상1층~지상2층, 52호실, 계약면적 총 1520.32㎡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 상업시설은 함께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오피스텔(아파텔) 총 250실을 포함해 인근 주거단지 약 8000여 가구를 모두 흡수 가능한 항아리 상권형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더욱이 단지내 상가와 가까운 곳에는 위례선(예정), 위례신사선(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5호선 마천역,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서역SRT 등 쾌속 교통망을 통한 높은 접근성을 통한 광역 수요 흡수도 기대해 볼만 하다.

유럽감성을 담은 이국적인 스타일의 외관도 눈길을 끈다. 단지내 상가는 탁월한 시인성을 갖춘 트렌디한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정수요와 인근 국립공원 등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황에서 인근 지역에 의료복합타운 조성까지 확정돼 일대 수요가 더욱 폭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가 조성 완료되면 일대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상업시설은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9 고덕강일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