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석 호원 회장, 광주상의 회장 후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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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신과 혼탁 선거로 타락한 광주상의의 대외적 위신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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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선관위는 특별회비 납부 당일 마감 시한을 연장한 바 있다.
양 회장은 이에 반발해 특별회비 대신 백지 봉투만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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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회장은 논어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화합은 하되 함께 하지는 않겠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사퇴의 변으로 대신한다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광주상의 회장 선거는 18일 임시총회에서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92명이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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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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