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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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PG운반선 3척을 약 2650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650억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3.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 초대형 LPG운반선 5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19척을 수주했다. 수주 총액은 17억9000만달러로 올해 목표치 77억달러 대비 23.2%를 달성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