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사과나무학원은 3월 신학기를 맞아 고등 대상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화)부터 시작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2, 3학년과 1학년을 분리하여 각 학년에 맞는 입시 내용을 제공한다.

올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으로 통합형으로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EBS연계율이 70%에서 50%로 축소되며 ▷국어와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뉘어지고 ▷탐구영역에서는 문이과 통합에 따라 계열에 구분없이 2개 과목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제2외국어/한문도 한국사, 영어에 이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입시에서는 2+4제도로 운영되던 약대가 6년제로 부활함에 따라,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 사과나무학원에서는 이런 변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대비를 위해 외부 입시전문가를 초청,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과 하귀성 대치 비전과멘토 대표가 연사로 나서 발표할 예정이다. 고2, 3학년 입시설명회는 3월 학력평가를 치른 이후인 28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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