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0시부터 오후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같은 시간 집계(309명)보다 1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29명, 서울10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253명(78.6%)이다. 다음으로 충북 20명, 부산·경북 각 12명, 충남 5명, 대구 4명, 울산·전북·경남·강원 각 3명, 제주 2명, 광주·전남 각 1명으로 비수도권이 69명(21.4%)이다.

최근 1주일(2.27~3.5)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391명꼴로 발생했다. 일별로는 415명→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395명) 400명 아래로 내려온 뒤 거리두기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