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품은 지식산업센터 사두면 ‘돈’ 된다…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투자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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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GTX 노선 개통 지역을 통해 알 수 있다. 일례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1월 18일 기준)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1.1% 올라 수도권 평균 상승률 0.31%를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지난 해 말 3기신도시 교통대책에서 덕양구 내 조성되는 창릉신도시에 GTX-A 창릉역 신설을 확정 지은 것이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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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교통호재가 예정된 지역의 지식산업센터는 가치 상승폭이 뚜렷하다. 강남 자곡동에 공급된 ‘강남에이스타워G9’(17년 9월 입주)는 인근에 3호선·분당선 수서역이 위치해 있고, 경전철 과천~위례선 자곡역(예정)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힘입어 최근 공급면적 3.3㎡당 2100만원까지 올랐다. 2016년 분양 당시 800만원 대를 감안하면 두 배가 넘게 뛰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부동산 규제 여파가 미치면서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에게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교통 여건이 뛰어나거나, 개발 사업으로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는 곳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향후 웃돈을 형성하기도 해 ‘알짜 투자처’로 자리매김 중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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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는 물류 이동에 최적화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위치한 수석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인접해 수도권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풍부한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사업지는 바로 옆 왕숙2지구 9호선 연장과 더불어 경의중앙선과 연결되는 신설역(예정)을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한 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 경로를 활용해 서울 강남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석대교(가칭)도 가까워 강동, 하남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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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 및 도어 투 도어 설계가 적용된 드라이브 오피스부터 1인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위한 소호 오피스와 기업 규모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에는 발코니를 비롯해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폭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업무환경도 자랑거리다. 사업지 내부는 개방감을 높이는 중정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옥상정원도 마련해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로 옆 고인돌공원과 연결된 산책로도 마련해 종사자들이 편하게 오가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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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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