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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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사용 줄이고! 손수건 사용하고!’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지난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한 가지 실천을 약속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SNS에 담아 전파하는 활동이다. 권 행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면서 “생활 속 작은 노력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동참을 촉구했다. 후발 주자로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지목했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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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을 방문해 최형목 갑룡초등학교 교장(두 번째)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 규모의 학습 꾸러미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제공
![[포토] 1억원 상당 학습꾸러미 건넨 농협은행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AA.2544934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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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의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권준학 은행장(왼쪽)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EBS 교재와 학용품 세트 및 우리 쌀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20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전달된다. 권 행장은 “이번에 전달한 학습 꾸러미가 농촌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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