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사진=MBC에브리원)

가수 한초임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미스트롯2’ 출연 비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대한민국 대표 춤꾼' 특집으로 박남정, 팝핀현준, 한초임 그리고 일일 부팀장인 엔플라잉 이승협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국민대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한초임은 안무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 Mnet '댄싱9'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걸그룹 카밀라로 데뷔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 현재는 트로트에 새롭게 도전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얼마 전 ‘미스트롯2’에 출연한 한초임은 심사위원인 장윤정으로부터 ”댄스 실력은 전 시즌 통틀어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데. 한초임은 ”‘미스트롯2’ 오디션 나가기 전에 한 달 레슨을 받고 나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호흡을 쓸 줄 몰랐던 건데 복식호흡을 배우면서 노래하니까 되더라“라고 덧붙이며 라이징 트롯 요정의 면모를 내비쳤다. MC 김용만 또한 ”2만 명 가까이 지원했다고 하는데 거기에서 TOP25에 들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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