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일 아동 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현대차 서비스 노사가 투싼 하이브리드 3대와 우리밀 간식 선물 세트 1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투싼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되고, 3세대 플랫폼을 통해 공간성과 주행 안정성을 대폭 향상한 차량이다. 기증된 차량은 방문상담 및 아동 이동권 향상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밀 간식 선물 키트는 아이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와 국산 유자로 만든 츄어블 캔디 등으로 구성됐다.
최희복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은 “아이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모두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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