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25㎞, 최장 주행거리 160㎞
-사전 계약금 11만원, 포인트로 환급

블루샤크코리아가 3월1일까지 약 한 달 간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라이트의 공식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블루샤크코리아, 전기 스쿠터 사전계약 시작

오는 3~4월 경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블루샤크 R1은 한번 충전으로 시속25㎞ 정속주행시 최대 160㎞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80㎞/h, 최대 등판능력 40% 등 기존 전기 스쿠터의 한계를 극복한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충전 방식 또한 전용 급속충전 시스템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탈착식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설계해 충전 시간이 부족할 경우 간단하게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다. 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2인승 제품과 배달용 스쿠터를 사용하는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1인승 딜리버리 전용제품을 함께 출시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정부 보조금을 반영한 가격은 100만원 후반대이며 사전계약은 오는 2월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계약금은 11만원이다. 회사는 추후 바이크 액세서리 구입 또는 충전스테이션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1만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