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차단 게이트 `해치`
방역전문기업인 ㈜더디펜스가 IOT기술을 도입한 첨단 방역차단게이트 ‘해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치’ 는 3단계의 바이러스 차단시스템을 갖추고 출입자가 3m 이내로 접근하면 빠르게 마스크 착용여부와 체온을 감지해 음성으로 안내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하는 기술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산화염소수는 빛에 의해서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FDA와 식약청, 환경부 등에서 살균효과를 인정받았고, WHO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으로 분류된 환경 친화적 물질로 코로나 바이러스부터 각종 곰팡이균까지 폭 넓게 제거가 가능한 산소계 살균,살취제로 알려져 있다.

㈜더디펜스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방역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달에는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로부터 ‘2020대한민국브랜드대상-최우수방역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더디팬스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기념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단국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부속병원에 1억원 상당의 방역게이트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2월 중 방역게이트 ‘해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더디팬스의 송석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대량으로 발주가 들어오면서 해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게이트 기부행사를 이어가겠다” 고 말하며 안전한 공간방역의 선두주자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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