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마스터클래스' 열어
네이버가 '지식iN 엑스퍼트' 서비스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관련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 '바이블(ViBLE)'과 제휴를 맺었다. 김이나 작사가의 작사 클래스, 정샘물의 메이크업 아트 클래스, 정성화의 뮤지컬 클래스, 박찬암의 화이트해커 입문 클래스, 이용대의 배드민턴 클래스 등 전문가 6명의 클래스를 VOD로 접할 수 있다.

네이버는 '바이블'의 클래스 콘텐츠를 엑스퍼트와 꾸준히 연계해 차별화된 마스터클래스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식iN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강춘식 네이버 리더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마스터들의 '직강'을 듣는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