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바이든 부양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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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1.24% 상승
국제유가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어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6달러(1.24%) 상승한 5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2월 20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을 추가부양책의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바이든 당선인이 1조9000억달러 규모에 추가부양 패키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3.50달러) 떨어진 1,851.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6달러(1.24%) 상승한 5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2월 20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을 추가부양책의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바이든 당선인이 1조9000억달러 규모에 추가부양 패키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3.50달러) 떨어진 1,851.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