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 등 신년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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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송도를 K-바이오의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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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마련해 속도감 있는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 등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강화한다.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 개소와 함께 글로벌 기업·연구소에 대한 추가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규제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 투자유치 전략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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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원·녹지, 경관 등 최상의 정주환경을 갖춘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민들과 거주 외국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IFEZ 2030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수립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천 과제 등 추진 방향을 마련한다.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이 들어 설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 청라 스트리밍시티,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송도 워터프런트 건설공사 추진 등 IFEZ 관광자원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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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 오션뷰, 무의LK, 무의쏠레어 등 용유·무의 지역에 관광‧레저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을왕산 아이퍼스힐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등 난제 해결에 주력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필요성이 대두된 영종 종합병원 건립도 적극 지원한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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