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글로벌센터 입주...다음달 900명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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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신축한 글로벌센터에 연구장비와 인력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1월 안에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4년 300여 명 수준이었던 근무인력이 현재 900명에 이른다. 시설 공간 부족으로 인해 약 450여 명의 인력이 수원에서 근무하는 등 분산됐으나 이번 글로벌센터 신축으로 연구·업무 인력이 모두 송도로 집결하게 된다.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DM 바이오 등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분야 선도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