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남산 5성급 호텔 난동' 서울 광수대 수사…"조폭 연루 정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5성급 호텔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집단 난동 사건이 발생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한경DB
    서울 5성급 호텔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집단 난동 사건이 발생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한경DB
    서울 남산에 위치한 특급호텔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집단 난동 사건이 발생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서울지방경찰쳥 광역수사대는 전날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호텔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저녁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남성 10명가량이 "음악을 끄라"고 고성을 지르고 투숙객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일이 발생했다. 호텔 내 사우나에서는 일부 남성이 문신을 드러내놓고 흡연을 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관계자는 보안 매뉴얼에 따라 일행을 밖으로 안내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투숙객과 호텔 직원이 다치거나 호텔 기물이 파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측은 문제를 일으킨 남성 중 2명을 지난달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당시 난동 가담자 가운데 조직폭력배가 포함됐다고 보고 배후 유무와 범행 동기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수사를 확대, 광수대에 사건을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난동이 호텔 경영권 분쟁과 관련이 있다는 추정도 나와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 수사와 더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그랜드하얏트서울은 도널드 트럼프,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미국 전·현직 대통령들이 방할 때 이용한 5성급 호텔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늘 오후 6시까지 확진자 654명…어제보다 15명 증가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총 654명이다. 전날 같은...

    2. 2

      서울 5성급 호텔 집단 난동에 조폭 연루 정황…경찰 수사 확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5성급 호텔에서 남성들이 난동을 피우고 문신을 드러낸 채 사우나를 이용하는 등 소란이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직폭력배 연루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3. 3

      오늘 오후 6시까지 서울 신규 확진자 151명…전일比 18명 줄어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집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인 15일의 같은 시간대 18시간 집계치인 169명보다 18명 적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