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회원제 숙박시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가 한정 구좌를 분양한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층, 단독주택 16가구로 구성된다. 회원은 연간 4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20박을 1일 이용관리비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다.

제주도 내 12곳의 명문골프장에 대해 무기명 4인으로 월 4회 예약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제주도 골프여행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의 30개 골프장 이용객은 200만 명을 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예약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호황이다.

단지는 야자수와 돌담, 스페인풍 기와가 잘 어우러져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을 준다. 가구마다 돌담으로 독립된 공간과 예쁜 정원이 조성돼 있다. 근처에 대형마트와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제주의 대표적 여행지인 고내포구와 애월근린공원 등이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