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전원 음성 판정 / 사진 = 한경DB
아이즈원 전원 음성 판정 / 사진 = 한경DB
그룹 아이즈원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아이즈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이즈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렸다.

아이즈원 측은 “금일 아이즈원 멤버 및 관련 스탭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향후 예정된 4th Mini Album ‘One-Reeler / Act IV’ 컴백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즈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지만 최근 연예계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가요계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아이즈원은 지난 6일 열린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석했다. 7일 4번째 미니 앨범 ‘원릴러(One-reeler) / 액트(Act) IV'를 발매했다. 앨범은 한터 차트 기준 발매 당일에만 19만장이 팔렸다. 타이틀곡 '파노라마(Panorama)'는 이날 오전 벅스,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이하 아이즈원 측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아이즈원(IZ*ONE)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12/7)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금일 아이즈원 멤버 및 관련 스탭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예정된 4th Mini Album ‘One-Reeler / Act IV’ 컴백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임을 안내드립니다.

WIZ*ONE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