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엔하이픈,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차트 정상
엠넷 오디션 '아이랜드'로 결성된 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은 이달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초강세를 보였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보더 : 데이 원'은 예약 판매 3주 만에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고,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 약 23만 장이 판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합작한 엠넷 '아이랜드'로 멤버 선발 과정이 공개되며 데뷔 전부터 많은 팬덤을 모았다.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로 구성됐으며 빅히트와 CJ ENM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