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음악밴드 ’연희별곡’ 정규 2집 쇼케이스
전통악기 가야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연희별곡‘이 두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한다.

’연희별곡‘은 가야금(박연희), 드럼&퍼커션(김성광), 베이스(구교진), 기타(손예원)로 구성되어 있는 크로스오버 뮤직 밴드이다.

한국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가야금의 서정적인 색채에 팝, 재즈와 록 사운드를 더해 만들어내는 유니크한 음색을 통해 다양한 음악의 질감을 선보이고 있다.
크로스오버 음악밴드 ’연희별곡’ 정규 2집 쇼케이스
밴드의 리더인 박연희는 “연희별곡의 유니크한 음색 안에는 따스함이 배어 있다. 모든 것을 품어 낼 만한 인간미가 음악에 발현이 되며, 마음에 한 곡씩 쌓일수록 행복감이 배가 되는 기운을 가진다. ‘연희별곡’ 프로젝트가 밴드 멤버들을 만나 더욱 깊이 있는 소리를 만들어 냈듯이,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작업한 이번 앨범에는 일상에서의 행복을 테마로 한 10곡을 수록했다”라고 전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여유, 쉼을 찾아 떠나는 일상 속 여행, 그리고 누군가를 그리며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맑고 뜨거운 감정 등을 한 음 한음 뽑아내어, 둔탁하면서도 펑키한 가야금의 소리에 드럼, 베이스, 기타 소리를 살포시 더했다.

누구에게나 일상의 언제라도, 기쁨을 일깨우는 행복감을 마음 가득 담을 수 있는 음악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인디뮤직페스타‘가 후원하는 쇼케이스 ‘Just go’는 2020년11월22일(일) 오후 5시 서교동에 위치한 ’프리즘홀에서 열리며 멜론티켓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앨범 발매는 11월24일(화)에 음원사이트 및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