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 옆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 옆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16일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집단감염과 관련해 강남구 소재 마스크 수출·유통업체 K보건산업 관련 5명, 서대문구 소재 세브란스병원 관련 2명 등이 포함됐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9명, 오래된 집단감염, 산발 사례 등 감염경로 '기타'인 확진자는 19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19명 등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4848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