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색에 민주 "루마니아 국기? 출발 참 실망" 혹평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루마니아 국기를 연상케 한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은 변화와 혁신을 주창하고 있지만, 출발이 참으로 실망스럽다"고 비난했다.
국민의힘의 새 로고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로고체에 대해 '매우 선동적이고, 오만함이 느껴진다'며 비방했지만, 얼핏 보면 두 당의 로고체가 별 차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내가 하면 겸손이고, 남이 하면 오만이라고 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