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서울서 만난 지인이 먼저 확진
13일 충남 태안에서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서 만난 지인이 전날(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태안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발열 증상이 있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4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