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우선 현 상황에서 작은 교역을 시작하겠다"며 "인도협력과 교류협력을 통해 장기적으로 남북 간 대화를 복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이 장관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 회장인 김태영 목사, 류정호 목사, 문수석 목사 등과 만나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종교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12일 오후 6시30분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 오전 강남점 신관9층 생활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백화점 측은 강남점 점포 전체를 방역하고 13일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