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청약경쟁률 ‘20.91대 1’ 기염...10일 당첨자 발표
10일(월), 울산 남구 대현동에 사업지를 예정하고 있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당첨자가 발표됐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경쟁률 84B타입 기준 20.91대 1을 기록하였으며, 당첨자 발표 이후 계약 진행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청약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만족스럽다”면서 “계약 진행 및 분양 등 차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약 당첨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청약홈을 통해 조회 가능하며, 조회 기간을 경과하였을 경우 청약자격확인 또는 마이페이지에서 청약제한사항 확인 메뉴를 이용하면 확인 가능하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광역시임에도 등기 전 전매가 허용되는 ‘전매제한 강화 전 수혜단지’로, 내년 2월부터 전매가 가능한 단지이며,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단일평형) 총 21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대표적인 개발호재는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이용하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최근 울산시는 과거 울산세관 부지(약 2만㎡)에 울산세관, 울산지방 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부산지방병무청 울산복무 관리센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북5도 울산사무소 등 6개 기관이 입주할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울산 수소전기 트램 구축사업이 순항할 경우, 오는 2030년 동차·시내버스·선박에 이어 트램까지 운행하는 ‘수소 그린모빌리티 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그 외 △울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울산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확장 등 잇따른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확보했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또 다른 강점은 우수한 입지다. 번영로, 수암로, 산업로, 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27년 단지 옆을 지나는 트램 2호선(야음사거리역) 노선까지 완공되면, 교통 편리성이 더욱 향상된다.

또한 인근에 용연초,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등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자랑한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산디자인거리 △선암호수공원 △신선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자연환경까지 조성됐다.

개발호재와 입지 외에 눈길을 끄는 특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고려한 내부설계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공동주택 1등급 내진설계(지진규모 6~6.5)를 적용하고 단지 내 도보와 차량동선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입주민의 쾌적한 삶을 고려해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과 시원한 조망을 확보했고, ‘친환경 에너지 주거단지’로써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솔 내음이 특징인 단지 입구의 휴게 및 만남의 공간 ‘솔향기마당’ △이웃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잔디마당’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바다모험놀이터’(물놀이터)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야외운동공간 ‘비타민가든’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맘스라운지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위치하며, 당첨자 발표 이후 12일(수)부터 16일(일)까자 서류접수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1일(금), 24일(월), 25일(화)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 관련 상세 문의사항은 직접 방문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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