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영통지구 인프라 공유…96%가 중소형
롯데건설이 다음달 경기 화성시에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화성 반월3지구에 들어선다. 지상 25층, 12개 동, 999가구(전용 59~111㎡) 규모다. 전체 물량의 96%가 중소형 면적대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가깝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도 인근이다. 주변엔 롯데백화점과 동탄현대시티몰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입점할 예정이다.

분당선 망포역과 1호선 병점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나들목(IC)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쉽다. 도보 5분 거리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노시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반월초·중·고가 가깝다. 영통역과 태장사거리 학원가도 인근이다. 단지 바로 옆 공원엔 시립도서관이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화성 석우동 31의 2(디지털스테이션 상가 1층)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