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퇴사 말고 휴직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15년차 금융맨이 회사 생활에서 느꼈던 무력감을 극복하고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돌연 휴직을 선택하며 겪은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하루가 새벽같이 일어나 달리기를 하고 책을 읽으며 글을 쓰는, 에너지 넘치는 삶이었다고 말한다. 휴직을 결정할 때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들, 휴직 기간에 나의 루틴을 지켜준 길잡이들 등 저자가 휴직 기간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는지 알려준다. (YH미디어, 296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