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소감 / 사진 = 한경DB
박봄 소감 / 사진 = 한경DB
가수 박봄이 대종상 영화제 이후 관심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 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했다. 박봄은 이날 축하 무대를 꾸밀 가수로서 레드카펫에 등장해 관심세례를 받았다.

박봄은 화려한 색의 의상을 입어 개성있는 모습에 화제에 올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그의 달라진 모습에 악플을 달기도 했다.

관련해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의 고위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봄은 성형을 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올 가을께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인데 그때까지는 사실상 휴식기다.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하게 먹고 쉬고 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 않느냐"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 그동안 외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부담감도 컸었다"며 "활동 후 첫 휴식 기간에 대종상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봄은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