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3호선 잠원역·신사역 이용 가능한 역세권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를 공급한다.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총 330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98가구(전용 49∼107㎡)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신동초와 신동중이 인근에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한강 주변 잠원 한강공원, 명주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단지 외관은 외벽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니라 유리로 마감(커튼월 룩)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클럽라운지와 북카페,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탁구장과 GX(단체운동)룸, 코인 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오는 8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고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열지 않고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