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 김성익)이 인테리어 샘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샘플하우스는 지난해 경기 광명 아파트 입주 박람회와 일산 인테리어 쇼룸, 백련산 힐스테이트 리모델링 박람회에 이은 쇼룸 행사다. 인테리어 계획이 있거나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이 오프라인 상에서 집닥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게 특징이다.
집닥은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샘플하우스로 활용될 주거 공간을 공개 접수받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에 일정 기간 동안 샘플하우스 공간 지원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공간 가운데 내부 심사와 전화 상담을 거쳐 한 곳을 최종 선정한다.

샘플하우스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공사 총 견적 금액의 20% 할인 혜택과 입주 때 집닥에 제휴 된 우수청소업체의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또 샘플하우스 기간 내에 발생하는 관리비와 전기료 등 각종 공과금을 집닥에서 자체 부담한다.
샘플하우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집닥 홈페이지 및 앱 내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단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되었던 쇼룸, 박람회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은 물론 추가 요청이 이어져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샘플하우스를 통해 더 많은 오프라인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