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15차 수주'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약속 100%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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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역량과 브랜드 협업으로 랜드마크 구축
5월말 예정된 반포3주구 수주에도 '청신호'
5월말 예정된 반포3주구 수주에도 '청신호'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뽑았다. 조합원 181명 중 166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은 126표를 받아 75.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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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총회에는 이례적으로 이영호 건설부문 사장도 참석했다. 이 사장은 "삼성은 그동안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일해 왔으며, 그랬기에 래미안을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만들 수 있었다"며 "저희가 약속드린 사항을 100% 지켜, 신반포 15차를 반포의 중심에서 가장 빛나는 단지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신규 단지명을 ‘삶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 모양의 꽃 펜타스에서 가져온 ‘래미안 원 펜타스(Raemian One Pentas)’로 제안했다. 신반포15차 조합원들에게 반포의 중심에서 빛나는 별과 같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래미안의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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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