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가정 배달 전용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 B)를 9일 내놨다. 우유를 배달하는 기존 대리점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을 직접 배송하는 게 특징이다.

케어비는 전국 180개 대리점을 통해 직접 배송한다. 영유아 연령에 맞춰 7단계 이유식 추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