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는 31일 도로교통공단과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교통안전 공익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하고, 향후 '에코드라이빙(Eco-Driving)' 문화를 확산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안전 공익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개진 및 구체화, 필요 자원 확보, 성과 측정 및 향후 계획 수립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SK루브리컨츠 박용민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엔진오일을 판매하는 회사로서 사고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활동 협약 체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