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과 엔제리너스가 함께하는 '커피 콘서트'
가수 나윤권이 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열리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 주최의 ‘루프탑 커피 콘서트’에 참가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한 ‘루프탑 커피 콘서트’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다. 올해 네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나윤권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토크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의 커피 레슨 등으로 구성됐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행사에는 선정자 150명과 롯데문화센터 회원 등 총 2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서울의 가을 저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늘정원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엔제리너스 커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