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분간 한 가지 주제로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8시간 동안 한 사람이 여러 지식을 들려주는 '롱 리슨' 개념을 차용한다.
짧은 호흡과 과도한 자극으로 대표되는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문가가 아닌, 한 분야를 오랫동안 좋아해 온 일반인들이 혼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며 녹음하는 제작 방식이다.
27일 첫 아이템은 퀸, 레드 제플린,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올드팝의 전성기를 보낸 팝 키드의 이야기를 담은 '월간팝송 바이 록 오브 AJE(by Rock of AJE)'이다.
제작진은 이 밖에도 고양이, 카메라, 오케스트라, 만화영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 중이다.
'8 아워즈 오브 에브리싱'은 유튜브 KBS 콩 채널, 팟캐스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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