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라미란 주연 '정직한 후보' 크랭크업 外
▲ 라미란·나문희가 호흡을 맞춘 영화 '정직한 후보'가 3개월간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배급사 뉴가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이 선거를 앞둔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코미디다.

라미란이 주상숙을, 나문희가 주상숙의 유일한 핏줄 김옥희를 각각 연기했다.

이외에 김무열, 윤경호, 송영창, 온주완, 조한철, 조수향, 윤세아, 김용림 등이 합류했다.

'브라더'(2017)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 신작이다.

[영화소식] 라미란 주연 '정직한 후보' 크랭크업 外
▲ 메가박스는 영화 속 숨은 신화를 읽는 프로그램 '신화 읽는 영화관' 9월 상영작으로 '만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만신'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에서 신내림을 받은 17세 소녀, 그리고 무당이 된 김금화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와 치유의 이야기를 담아낸 판타지 다큐멘터리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코엑스 지점에서 상영된다.

▲ 천정명이 주연하는 영화 '얼굴없는 보스'가 오는 11월 개봉한다고 제작사 좋은하늘이 밝혔다.

실제 건달들 세계를 그린 누아르로, 제작 기간만 9년이 걸렸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천정명 외에 진이한, 이하율 등이 출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