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건설…LH, 총괄계획가 7명 위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총괄계획가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전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LH 미국기지본부에서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총괄계획가 위원장)를 비롯해 김찬호 중앙대 교수(도시계획),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건축), 이재준 LH이사회 의장(조경), 도건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법률), 김영기 한국수출입은행 금융자문역(금융),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중동문화)를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신도시가 일관되게 개발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건설 사업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LH가 도시 계획과 설계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2035년까지 15년간 64.4㎢의 사막 위에 약 27만 명이 거주하는 쿠웨이트 최초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LH는 전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LH 미국기지본부에서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총괄계획가 위원장)를 비롯해 김찬호 중앙대 교수(도시계획),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건축), 이재준 LH이사회 의장(조경), 도건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법률), 김영기 한국수출입은행 금융자문역(금융),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중동문화)를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신도시가 일관되게 개발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건설 사업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LH가 도시 계획과 설계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2035년까지 15년간 64.4㎢의 사막 위에 약 27만 명이 거주하는 쿠웨이트 최초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