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5일 ‘CJ 소프트웨어(SW) 창의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씨제이유닛(CJ UNIT)’ 1기 발대식(사진)을 열었다. 이 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15년부터 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CJ 소프트웨어 창의캠프' 봉사단 출범
씨제이유닛은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직원과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의 프로그램 코딩 학습과 무인자동차 제작 등을 도울 예정이다. 코딩 교육을 주제로 한 동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 홍보대사 활동도 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 하반기에 본사가 있는 서울 용산구 내 용산중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정규 교과목에 ‘CJ SW창의캠프’를 선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