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1일 정준철 현대건설기계 전무를 부사장(57·사진)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 부사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기계 벨기에 법인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쳐 중국사업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또 윤영철 한국조선해양 상무를 전무로, 강성휘 현대중공업 부장 등 7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