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딪힌 행인 14명 폭행 20대 구속…"재범 우려" 입력2019.06.24 06:14 수정2019.06.24 06: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부산 중부경찰서는 어깨를 부딪친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A(21)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3시께 부산 중구에서 어깨를 부딪친 행인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욕설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같은 수법으로 1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재범 우려가 크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구속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축구 하다 깁스, 쿵쾅 죄송해요"…위층 아이 편지 '훈훈' 층간소음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게 된 초등학생 아이가 아래층 이웃에게 남긴 편지가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3일 온라인 커뮤니티... 2 법원 "檢 불기소에 대응하려면 고소인에 조서 공개 필요" 검찰의 불기소 처분 이후 고소인의 대응을 위해 피의자신문조서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단독(윤상일 판사)는 지난해 12월 A씨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 3 대법 "계약서에서 관리비 부담자 명시했어도 제 3자 책임 못 피해" 대법원이 부동산 신탁계약에서 “부동산 신탁을 맡기는 쪽이 관리비를 부담한다”고 신탁원부에 기재했더라도, 신탁을 맡은 수탁자가 제3자에 대한 관리비 납부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