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수준의 랩온어칩 기술을 보유한 현장진단(POCT)분야 선도기업
나노엔텍(039860)


* Company Description

나노엔텍은 21세기의 첨단 기술이라 불리는 초소형정밀기계기술(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과 바이오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Bio-MEMS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명과학 실험기기,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관련 소모품과 솔루션을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핵심 플랫폼인 랩온어칩(Lab-on-a-Chip;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손톱 크기의 미세유체칩 위에 구현)기술을 보유하고,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나노엔텍은 세계최초의 소형자동 세포계수기 카운테스(Countess)를 출시하여 세계시장 30%를 장악하며 세포실험에서의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으며, 이러한 기술 경영으로 2009년 유전자전달시스템 마이크로포레이터(Microporator)의 특허권 및 특허 전용 실시권을 글로벌 회사에게 미화 1,300만불(한화 196억원)에 매각하여 나노 바이오 융합 기술력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세계최초의 소형 혈액제제분석기인 ADAM-rWBC와 현장진단(POCT) 의료기기 FRENDTM PSA Plus 등 총 6종의 미국 FDA승인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미국, 독일, 중국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 중에 있다. 특히, ADAM-rWBC경우 미국적십자(American Red Cross)의 혈액 품질관리(QC) 표준장비로 선정되는 등 “Global Top Digital POCT Creator” 로의 미션 달성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 주요 사업 및 보유경쟁력

- 현장진단 의료기기 사업부문(체외진단(IVD)&현장진단(POCT))
; 우리 몸의 다양한 정보를 사용환경의 제한없이 현장에서 바로 분석, 수치화가 가능하게 해 U-헬스케어 혹은 스마트케어 산업의 가장 중요한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현장진단(Point-Of-Care Testing)/체외진단(In-Vitro Diagnostic)기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장비를 소형화하여 환자가 있는 곳에서 즉시 검사가 가능하면서도 대형장비 수준의 정확도를 나타내면서 비용과 효율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분야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극미량의 혈액으로 다양한 질병의 유무와 정도를 즉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의료기기 ‘FRIEND’를 비롯해 백혈구 자동계수 제품인 ADAM-rWBC2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차세대 신제품군도 꾸준히 개발중에 있다.

- 생명공학 연구기기 사업부문(Life Science)
; 나노엔텍은 생명공학 실험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을 세계 바이오 분야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강화, 국가별 유통망 구축, 그리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에 대한 공고한 마케팅 및 지원을 위한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동세포계수기인 ADAM-MC를 비롯해 소형세포계수기인 EVE, 신개념 자동 형광 현미경인 JuLI, 전기충격을 통한 유전자 전달장치인 Neon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CAR-T Cell 치료제(유전자 재조합 T세포 치료제)분야에 활용되는 자동세포계수기인 ADAM-MC2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 Investment Highlights

- Bio-MEMS(바이오+초소형정밀 기계기술)를 비롯한 다양한 원천기술 보유
- 랩온어칩 플랫폼은 의료/생명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화장품/식품검사/환경감시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가진 플랫폼으로서의 잠재성 보유
- 의료비 감소, U-헬스케어 확대 등 사회 트렌드에 맞추어 높은 시장성장세
- 2017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2018년 순이익까지 흑자전환하는 등 실적개선 추세

* 실적 현황
[IR뉴스] 나노엔텍 기업소개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