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의 L.pay(엘페이)|L.POINT(엘포인트)가 대한민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멤버십 서비스, 광고·마케팅, 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L.pay(엘페이)|L.POINT(엘포인트) 제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해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삶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드는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 기업이다.

롯데멤버스는 개인 회원과 제휴 파트너들에게 P2P(개인 대 개인)에 기반한 직접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3900만 엘포인트 개인 회원들은 롯데그룹뿐만 아니라 쇼핑 금융 교육·문화 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과 간편결제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 파트너들에게는 LPAS, 소비물가지수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쇼핑 패턴,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해 제휴사의 매출 증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포인트 제휴 점주 전용 서비스인 엘포인트 파트너스를 통해 매장을 찾은 회원들의 방문 횟수, 성별, 연령 데이터와 연관 매출 현황, 관심지역의 인구특성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국내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오프라인 제휴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적립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온라인 금융, 음파결제·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보유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해 개인 회원과 제휴 파트너에게 꼭 맞는 혜택과 서비스로 가치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구성원과 제휴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롯데멤버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엘포인트가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K-CSBI)’ 통합멤버십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수상의 바탕에는 롯데멤버스가 ‘사람과 세상에 이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신념 아래 지속적으로 벌여온 사회공헌 활동이 있다.

롯데멤버스만의 특별한 창립기념행사인 ‘착한 기부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2015년 창립 이후 엘포인트를 통한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자 창립기념일마다 제휴사와 함께 ‘착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창립기념일마다 제휴사와 함께 ‘착한 돌잔치’, ‘착한도시락’,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올해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착한 시네마’ 캠페인을 벌였다. 고객이 롯데시네마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한 명당 1000원씩 롯데멤버스가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누적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에 쓰인다.

또한 문화마케팅과 기부를 접목한 ‘빅플레저’를 통해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빅플레저’는 L.pay|L.POINT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문화캠페인 시리즈로 점자책을 지원하는 ‘포인트 퍼블리셔’를 후원한다. 롯데멤버스는 스테이지, 재즈, 영화, 클래스 등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은 문화 콘텐츠 이용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에도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와 공동으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한 명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 1억원을 모아 유니세프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 외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합리적인 사고와 공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즐거움을 위해 이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