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제5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한국에서의 첫발을 내딛은 ‘와타미푸드앤베버리지서비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일본 이자카야 브랜드 인지도 1위 기업 와타미가 2019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텍에서 진행하는 ‘제51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와타미는 이번 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 ‘일본 현지의 맛 그대로 숯불꼬치 & 스키야끼, 와타미’라는 컨셉을 가지고 부스를 마련해 다년간 한국에서 경험해 탄생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매장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타미는 전 세계 8개국, 500여개의 점포를 직영점으로 운영 중이며, 2013년 한국에 출점하여 직접적인 자본투자로 현재 완성형 모델을 만든 브랜드이다. 2017년~2018년 일본 이자카야 브랜드 인지도 1위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방이직영점과 구월점 가맹점의 직접 투자 및 운영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인하였다.

또한 일본 본사의 협조를 통해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가장 빠르게 도입할 수 있고 한국식 이자카야가 아닌 일본의 진짜 이자카야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 운영 중인 와타미 점포를 통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와타미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숯불꼬치와 스키야끼를 대표메뉴를 내세우고 엄선된 15가지의 메뉴, 그리고 현지가격과 유사하게 설정된 산토리 하이볼과 아사히 생맥주 및 사케 제공으로 컨셉을 수정해 15~20평대 매장 창업을 권장한다. 또한 직접 매장운영을 통해 완성된 손익모델로 2~3명의 인원으로도 영업이 가능하며, 와타미 창립 30년 동안 다져온 원가관리 및 다양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금액별 맞춤 창업과 수익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대표 메뉴인 스키야끼 시식과 와타미 방이직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박람회 기간 동안 가계약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와타미 한국지사 대표인 와타나베 마코토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서 점점 치열해지는 외식시장에서 흉내만 내는 이자카야가 아니라 진짜 일본 아지카야의 맛과 분위기를 느끼고, 와타미가 다져온 30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한국에서의 성공신화를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등록 시 5,000원의 입장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히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 예비자를 비롯 기존 자영업자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세미나장에서는 서울시가 주관하여 가맹거래 정보 공개서 등록 및 분쟁 조정업무 안내라는 제목으로 1일간 세미나를 진행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제로페이 사업설명회를 박람회 전일 간 진행해 창업 예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