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시스템즈(대표 브라이언 그라함 마일즈)는 오는 4월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해 물류 및 창고 면적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 LogiMat® 수직 리프트 모듈을 선보인다.
(사진설명: LogiMat® 수직 리프트 모듈)
(사진설명: LogiMat® 수직 리프트 모듈)
쉐퍼시스템즈의 수직 리프트 모듈 'LogiMat®'는 all-in-one 형태의 피킹, 보관 솔루션이다. 자동화 프로세스, 인체 공학적 설계 및 높이를 이용한 스토리지 압축을 통해 공간을 최대 90 %까지 절감하며 피킹에 필요한 이동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다.

또한, 쉐퍼시스템즈만의 독창적인 인체공학 옵션 LogiTilt를 제공하며, 견고한 랙 및 피니언 헬리컬 가이드와 같은 고품질 개별 부품으로 최소의 마모, 최소의 유지보수를 보장하며 선반 중량이 분산되지 않고 항상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무엇보다 LogiMat®는고객사의 ERP 시스템 및 WMS와 간편하게 연동될 수 있으며 품목 관리, 주문 처리까지 일괄적인 자동화가 가능하며 추후 자동화 확대가 용이하다.

쉐퍼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KOREA MAT 참여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 및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참여동기를 밝혔다.

82년의 역사를 가진 쉐퍼시스템즈는 전 세계에 70개의 지사와 10개의 생산 기지를 구축해 가동 중이며,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물류창고에 쓰이는 플라스틱 박스부터 팔렛트 랙, 최첨단 자동화 물류설비와 WMS같은 IT분야까지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물류산업전 전시회는 의약품과 화장품산업계를 대표하는 B2B전시회인 ‘2019 제약・화장품 WEEK(ICPI WEEK)의 일환으로 열린다. ICPI WEEK 2019는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유통하기 위해 걸치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소개하기 위해 △완제, 원료소재, 서비스 △실험분석장비 △화학장치기술 △제조포장기술 △물류유통기술을 대표하는 6개 전시회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올해는 20개국 800개 기업의 전문가들이 2,500개 부스를 설치하여 최신개발제품, 제조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출품분야별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설명회 등이 약 100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4월 15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가업체 및 세미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9일(금)은 1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