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재차 뜨거운 반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7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류담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이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맨에 이어 배우로서 활약하고 이는 그는 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 4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에 대한 의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그를 향해 대중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담의 SNS에 직접 "몰라볼 뻔 했다. 의지가 대단하다", "너무 멋있다", "앞날을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앞으로 그가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류담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인 상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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