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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썰쩐]SOC 확대는 중소형 건설사에 기회…금호산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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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썰쩐]SOC 확대는 중소형 건설사에 기회…금호산업 '기대감'
    금호산업이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금호산업 매출액은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꾸준한 신규 수주 성장을 바탕으로 총 수주잔고가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온데다 작년말 기준 수주잔고 역시 매출의 4.3배 수준인 5조9000억원으로 집계돼서다.

    특히 금호산업이 직접 분양하는 주택 부문의 경우 수주 잔고 회전율이 7.5배로 높아 이를 중심으로 한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분양 계획을 감안하면 내년까지도 주택 부문 성장률이 두자릿수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나온다.

    최근 정부의 SOC 사업 활성화와 관련한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된 부산 신항~김해고속도로 사업과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에 금호산업이 각각 주간사, 서브사로 참여한다. 사업비 규모는 각각 8000억원, 3조1000억원 수준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토목 공사는 대부분 여러개의 공구로 나눠 발주가 이뤄지기때문에 주간사로 참여하는 대형 건설사보다 서브사로 참여하는 중소형 건설사가 더 많은 기회를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항 건설 부문에 경쟁력이 높아 신공항프로젝트 수주 기대감도 큰 편이다. 금호산업은 최근제주공항 1차 투자를수주했고 흑산도 공항도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된 새만금 신공항 사업(사업비 규모 8000억원)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진행 중인 인천국제공항 4단계도 2023년 완공 계획인 만큼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주요 공사의발주가 대부분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공항공사 8개 패키지 시공 기술 모두를 확보하고 있다"며 "돌아오는 공항 공사 슈퍼사이클에서 금호산업의 경쟁력이 보다 빛을 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북한에서 공사를 직접 수행한 경험을 살려 남북경협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문산~개성고속도로 남측 구간인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1공구와 2공구는 현재 경쟁 입찰이 진행 중이다. 금호산업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2공구에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금호산업은 남광토건 등과 함께 2007년 8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수행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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