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兆 예타' 면제…중소형 건설株 "때는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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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멘트사 주가 수직상승
사업 수십개 공구로 나눠져
태영·금호 등 중소형사에 기회
HDC현대 8%·남광토건 9%↑
성신양회 등 시멘트株도 수혜
사업 수십개 공구로 나눠져
태영·금호 등 중소형사에 기회
HDC현대 8%·남광토건 9%↑
성신양회 등 시멘트株도 수혜
“건자재 수요 증가 긍정적”
사업 진행 시 시멘트 출하량이 늘 전망이어서 시멘트주도 수혜가 예상된다. 이날 성신양회(16.87%) 한일시멘트(10.80%) 아세아시멘트(10.30%) 등 시멘트·레미콘 업체도 주가가 급등했다. 철강주도 예타 발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포스코(6.15%)를 비롯해 동국제강(6.53%) 세아제강(2.30%) 등이 동반 상승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OC 공사가 증가하면 침체됐던 건자재 수요도 늘어나 건설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건설 ‘어닝 쇼크’ 여파에 급락
다만 대우건설은 ‘어닝 쇼크’ 여파로 이날 주가가 급락(6.76%)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날 실적 공시에서 대우건설은 작년 4분기 9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시장 컨센서스(1657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이상우 연구원은 “주택부문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며 “올해 회사의 분양 흐름이 대우건설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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